중국 정부는 왜 '한국산 꽃미남'을 규제 대상으로 삼을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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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전총국, '냥파오'를 규제 대상으로 언급"여성적 남성성, 중국 남성과 국가를 약화시켜"파키스탄·터키서도 '전통 부정' 반발 문화적 자신감을 강화하고, 중국의 우수한 전통, 혁명, 선진 사회주의 문화를 적극 홍보한다.
프로그램의 올바른 미적 지향을 확립하고, 출연진 선정, 공연 스타일, 의상, 분장 등을 엄격히 통제해 '냥파오(娘炮)' 같은 비정상적 미학을 단호히 종식시킨다.
사치와 향락을 과시하거나, 섹스 스캔들 등 사생활 가십, 부정적인 면 이슈화, 저속한 인터넷 유명인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의 경향에 저항한다.
중국 국가광파전시총국 문예프로그램과 인력관리 강화 위한 통지, 2일 중국 정부가 가 한국 대중문화를 겨냥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규제 가운데 한국 대중문화의 영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하나는 ①과열된 팬덤 문화다.
다른 하나는 방송 규제기관인 국가광파전시총국(광전총국)이 2일 발표한 통지에 나와 있듯이 ②'냥파오', 즉...
* 출처: 한국일보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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