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충전에 800㎞ 달려야"···韓, 고효율 배터리 선점 사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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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배터리 2차 대전];■ 中日 공세에 K배터리 비상;日, 전고체 직행···中은 저가 승부;韓은 하이니켈 거쳐 전고체 개발;글로벌 배터리 특허 5년새 2.5배;日 54%로 1위 美·韓 등 뒤 이어 [서울경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7일 전고체 배터리로 달리는 전기차를 공개하자 업계에서는 일제히 “신선한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올 7월 개막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전고체 배터리 자동차를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도요타가 최소한의 시제품도 선보이지 않자 이들의 기술 개발 수준에 의구심을 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과 한 달 반 만에 도요타가 “세계 첫 전고체 배터리 장착 프로토타입 자동차로 정식 번호판도 받았다”고 밝히자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의 지형을 뒤흔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K배터리’ 3사로서는 중국의 저가 공세와 일본의 차세대 기술력을 동시에 이겨낼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전고체 배터리는 이재용 삼...
* 출처: 서울경제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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