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불가 '나혼자산다' 위기론…대상+올해의 예능상 또 놓쳤다 (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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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2년 전까지만 해도 MBC 방송 연예대상 시상식은 ‘나혼자 산다’ 잔치였다.
대상은 물론 베스트 커플상,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까지 굵직한 트로피는 모두 가져갔던 바. 하지만 어쩐지 2년째 맥을 못 추고 있다.
2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1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이변 없는 대상을 차지했다.
‘놀면 뭐하니?’는 2년 연속 대상 배출에 이어 시청자가 뽑은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 트로피도 가져갔다.
반박할 수 없는 결과였다.
반면 ‘나혼자 산다’ 팀은 박나래, 전현무가 받은 올해의 예능인상과 기안84가 받은 남자 최우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비록 샤이니 키가 인기상을, 팀 전체가 PD상을 따냈지만 대상과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을 2년 연속 놓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도 그럴 것이 2년 전까지만 해도 MBC 방송 연예대상 시상식은 완벽한 ‘나혼자 산다’ 멤버들의 축제였다.
2017년엔 전현무가 대상을, 2019년엔 박나래가 대상...
* 출처: OSEN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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