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도 못살린 하이브 무리수?…무성의한 웹툰 사전이벤트 뭇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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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연재 '7페이츠:착호' 홍보 콘텐츠…평점 10점 만점에 2점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을 거느린 하이브가 야심 차게 내놓은 웹툰 사전 이벤트가 부실한 내용으로 팬과 독자들의 혹평을 받으며 도마 위에 올랐다.
29일 가요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매일 '슈퍼캐스팅 : BTS'라는 콘텐츠가 연재 중이다.
이 작품은 하이브가 다음 달 15일 웹툰 '7페이츠 : 착호'(7FATES : CHAKO) 연재에 앞서 선보이는 일종의 사전 이벤트다.
'7 페이츠: 착호'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범 사냥꾼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로, 지난달 하이브 기업설명회에서 베일을 벗은 바 있다.
멤버 RM은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려서 복수하기 위해 모인 범 사냥꾼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주목해달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이브는 아티스트가 음악을 발표해 팬을 만나는 기존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구조를 넘어 웹툰, 웹소설, 애니메이션 같은 스토리가 지적재산(IP)이 되...
* 출처: 연합뉴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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