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강화' 이번엔 중국색 논란…1987년 서울에 웬 마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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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가 역사 왜곡 논란으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중국색’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설강화’ 4회에는 중국 대표 전통 놀이인 마작이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극중 허준호(은창수 역) 아내인 김정난(홍애라)과 허준호의 정치 라이벌인 박성웅(남태일)의 아내 정혜영(조성심)이 대화를 하면서 마작 게임을 하는 모습이 나왔다.
마작은 명나라 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 중국 전통 놀이다.
네 사람이 136개 또는 144개의 패를 가지고 여러 모양의 짝을 만들어 승패를 결정짓는다.
영화 ‘색계’, ‘화양연화’ 등에서 마작은 단골소재로 등장했다.
일부 시청자와 누리꾼들은 하필 중국 전통 놀이인 마작이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에 등장한 이유를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더구나 한복과 김치를 겨냥한 중국의 동북공정 시도에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풍 소품에 대한 시청자의 반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분위기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과 시청자 게시...
* 출처: 스타투데이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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