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삼성 제품 사지 마"…초유의 사태 현실화, 난리난 삼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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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삼성전자 매장 [사진 로이터]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중국인들이 한국 특히 삼성을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 (외신) 올 1분기 삼성전자의 중국 매출이 충격적인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외신들은 “삼성의 중국 판매 비중이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며 “한국의 거대 기술 회사에 나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불확실성과 함께 중국의 경기 위축도 요인이지만, 이보다 미국과 중국간의 싸움에 삼성전자가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국 때문에 삼성을 보는 중국인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것이다.
중국에서 “삼성 제품 사지 말라” 며 홀대하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중국 매출이 사상 최저치인 5조 565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8% 수준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다.
삼성전자의 중국 본사와 자회사를 포함한 전체 매출은 7조 9100억원으로 전년 14조 9600억원 대비 46%나...
* 출처: 헤럴드경제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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