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손목 붙잡은 유명 인플루언서 결국…"소속사에 사과문 발송"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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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약 86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대만의 유명 인플루언서 몰리(molly chiang)가 가수 아이유와 사진을 찍기 위해 그의 손목을 잡 팬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사과했다.
패션지 보그 타이완의 공식 계정에 올라왔다가 현재는 삭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근정전에서 열린 구찌의 '2024 크루즈 패션쇼'에 초청을 받아 참석한 몰리는 자신 앞을 지나며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던 아이유의 손목을 붙들었다.
아이유가 당황하자 뒤따르던 경호원이 나섰고, 그제서야 몰리는 아이유의 손목을 놓아줬다.
해당 장면을 본 아이유의 팬들은 몰리의 행동에 분노했고, 결국 몰리는 "제 행동이 여러분들을 불쾌하게 했다"며 사과했다.
몰리는 "제가 아이유와 함께 사진을 찍은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팬들의 소망을 이루려고, 아직 나를 알지 못하는 아티스트에게 손을 내밀거나 신체적 접촉을 시도하는 것은 옳지 않았다"며 "이러한 행동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 출처: 마이데일리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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