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한국서 건너온 10엔빵, 줄서서 먹어요"…요즘 도쿄 '핫플'은 신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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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최대 한인타운 '신오쿠보' 가보니 지난 13일 일본 도쿄 최대 한인타운인 신오쿠보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거리 중 하나인 이케멘거리 풍경. 비가 오락가락하는 흐린 날씨에도 카페와 음식점 앞 대기줄과 지나다니는 인파로 거리는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손미정 기자 [헤럴드경제(도쿄)=손미정 기자] 지난 13일 오후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인 신오쿠보.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이었지만 거리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한국어 간판이 즐비한 거리 음식점 앞에는 어김없이 긴 대기줄이 있었고, 맛집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들 때문에 어떤 곳은 ‘비집고’ 지나가야 할 정도였다.
신오쿠보거리 영상. 신오쿠보는 도쿄 최대의 한인타운이자 ‘일본 내 한류 중심지’다.
3월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과 5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을 통해 양국 관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한일 관계를 가늠하는 ‘온도계’로 여겨지는 신오쿠보에도 상당한 활기가 감돌...
* 출처: 헤럴드경제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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