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월 10조원' 수출하는 나라…日도 넘어 세계 1위 굳히기? [차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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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차이 나는 중국을 불편부당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중국 항만에서 선적 대기 중인 자동차 /사진=중국 인터넷 올해 중국이 세계 자동차 수출국 1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주 중국 언론들은 올해 1분기 중국 자동차 수출대수가 107만대로 일본(95만4000대)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앞다퉈 보도했다.
1998년 겨울 중국에서 처음 자동차를 타면서 경악했던 필자 입장에서는 지난 25년간 중국의 변화가 놀라울 따름이다.
그때 베이징에서 빵차라고 불리는 소형 승합차를 타고 퀘퀘한 매연 냄새를 맡으면서 필자는 중국에 온 걸 실감했다.
그런데, 그때 빵차를 만들던 중국 자동차 회사가 생산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현대차의 투싼을 중국시장에서 밀어냈고 이제 전 세계로 자동차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이다.
제조업 대국으로 부상하는 데 성공한 중국이 어느새 제조업 강국으로 변모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지난 몇 년간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는 전동화 추세와 맞물려 ...
* 출처: 머니투데이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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