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가르치기 부끄럽다" 대전·충청 역사전공 교수들 시국선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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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충북대 등 10개 대학 42명 참여... "윤석열, 한국 자존심 내팽개쳐" [장재완 기자] ▲ 지난 3월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대전과 충남, 충북지역 대학의 역사전공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윤석열 정권의 역사인식은 "편협하고 시대착오적이며 외교는 파행적이고 위험하다"면서 "반민주·반국민·반평화적인 외교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윤석열 정권의 편협한 역사인식과 위험한 굴욕 외교를 규탄하는 대전·충청지역 대학의 역사 전공 교수'들은 지난 17일 자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시국선언에는 공주대 4명, 대전대 2명, 목원대 3명, 서원대 3명, 선문대 2명, 충남대 6명, 충북대 12명, 한남대 7명, 한국교원대 2명, 한밭대 1명 등 총 10개 대학 42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역사전공 교수로서 윤석열 정권의 편협하고 시대착오적인...
* 출처: 오마이뉴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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