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男 10년새 1/3 줄었다…국회 포럼서 다시 들쑤신 女징병제 [이철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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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있었던 일이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성우회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인구절벽 시대에서 병역자원 부족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모색하는 자리였다.
육군부사관학교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신임 여성 부사관들이 경례하고 있다.
뉴스1 그런데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다.
포럼에서 군복무기간을 현재 18개월에서 더 늘려야 하며, 여성도 징집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알려지면서다.
특히 군 복무 당사자인 20대 남성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들은 군복무기간 확대에 분명히 반대하면서, 여성 징병제엔 적극적으로 찬성했다.
논란이 격해지자 정부는 진화에 나섰다.
국방부는 여성 징병제, 군복무기간 확대, 대체복무 폐지 등을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병무청도 설명자료를 내고 “포럼 간 군복무기간 연장, 여성 징병제 필요성, 대체복무 폐지 등과 관련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으나, 발제자 및 토론자의 개인 의견으로 정부 측 공식입장...
* 출처: 중앙일보 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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