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중국발 아냐" 한국에 또 발끈한 中, '말 바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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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사, 中발원이라는 한국은 편협·무지"- 2~3일 전 中지방정부와 중국공산당 기관지도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발원 인정- 2021에도 같은 태도 "황사는 몽골 것" 지난 10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바옌나오얼시 도로에 쌓인 모래를 경찰이 제거하는 모습. 사진=중국 매체 캡처. 【베이징=정지우 특파원】‘10년 만의 가장 빈번한 중국발 황사’라는 한국 언론의 보도에 중국이 또 발끈했다.
중국은 사실상 ‘통과 역’에 불과하고 근본적인 원인은 몽골 등 중앙아시아에 있다는 논리다.
그러나 중국은 자국 영토인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네이멍구자치구 지대에 발원하는 황사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고 있다.
■"황사, 中이라는 韓 편협·무지" 15일 중국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일보와 환구시보 등은 ‘황사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한국 언론의 과장된 추측은 얼마나 편협하고 무지한가’라는 제목의 최근 기사를 통해 이같이 비판했다.
매체는 “황사의 경우 기상 현상으로 국경을 넘는 사...
* 출처: 파이낸셜뉴스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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