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일본 땅' 日외교청서가 화답징표?…잠잠했던 태영호 또 실언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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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이 시작한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일본이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징표”“한일문제는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지나달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주영 북한 공사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독도는 일본 고유 영토'라고 명기한 일본 외교청서에 대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에 대한 일본의 화답징표"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태 의원은 제주 4·3항쟁을 김일성이 사주했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데 이어 일본이 '독도는 자기 땅'이라고 우기는 것이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화답의 징표라고 한 것이다.
태 의원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에 공개된 일본의 '외교청서 2023'에 기시다 내각의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의지가 반영됐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한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을 일본이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는 징표라 읽힌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이 ...
* 출처: 세계일보 202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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