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정재 "456억원 상금이 내 것이라면?…하, 어떻게 쓸지 엄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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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원? 너무나 큰돈 아닌가.”인용에서 빠진 마지막 문장이자 전제일 수 있다.
‘내게 오지 않을 것이다.
’ 그래서 만약 456억원이라는 돈을 쥐게 된다면 당신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상상해보자는 말에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야말로 솔직한 답이 될 수 있으리라.세상의 대부분 사람에게는 ‘천문학적’으로만 들려올 규모의 456억원! 당신이라면 정말 그 돈으로 당장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불과 수천만원을 투자해 수천억원을 벌어들이는, 그야말로 비현실적일 것 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음이 드러나면서 더욱 수상해진 세상, 규모조차 상상할 수 없는 거액을 손에 쥔 자, 과연 게임의 승리자일까.배우 이정재(48)에게도 456억원의 최우선 쓰임새를 상상해보라고 주문했다.
그는 “그런 돈이 내게 올까?” 되묻고는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할 수밖에 없지 않은가.그래서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더욱 현실감을 발휘한다.
17일 세상에 나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속...
* 출처: 스포츠동아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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