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상 최대규모 대만 무력시위…미국 "압박 중단" 촉구(종합2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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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39대 대만 ADIZ 진입…中관영지 "대만 문제 해결 주도권은 중국 본토에"중화민국의 청천백일기[촬영 김철문] (베이징·워싱턴·타이베이=연합뉴스) 조준형 이상헌 특파원 김철문 통신원 = 중국 군용기 39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ADIZ)에 진입해 대만 전투기가 긴급 대응 출격에 나서는 등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하나의 중국'을 내세우는 중국이 지난 1일 자국의 건국 기념일과 대만의 건국 기념일인 10일 국경일(쌍십절)을 앞두고 독립 성향의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에 대한 압박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건국 기념일(쌍십절) 준비하는 대만 총통부 야간 전경[촬영 김철문] 3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전날 젠(殲·J)-16 전투기 26대, 수호이(蘇·SU)-30 전투기 10대, 쿵징(KJ)-500 조기경보기 1대, 윈(運·Y)-8 대잠초계기 2대 등 중국의 군용기 39대가 서남부 ADIZ에 진입했다고 ...
* 출처: 연합뉴스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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