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장기 꽂은 독도카레' 파는 日…새 독도상품에 지원금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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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사진=트위터 독도 영유권을 계속 주장하는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에서 독도 모양의 카레덮밥(독도 해물카레)이 판매되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해당 지자체가 또 다른 관련 상품 개발에 나섰다.
일본 시마네 현 오키 군의 '오키노시마 초(마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달 이 지역은 새로운 '다케시마(일본이 독도를 부르는 명칭) 토산품'을 공모하고 있다.
일본은 독도를 이 지역 아래 소속된 섬으로 간주한다.
오키노시마초는 지역 내 모든 사람·업체를 대상으로 새 독도 상품 기획안을 공모하며, 최대 20만엔(약 210만원)의 지원비를 내걸었다.
다만 현지 지역매체 산인추오신보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7월말 이러한 지원책을 시작했지만 지난달 중순까지 접수된 게 없었다.
호응이 적었다는 것이다.
이 탓인지 지자체는 이달 재공모에 나선 상황이다.
일본은 앞서 2005년 시마네현이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했으며, 오키노시마초 자료에 따르면 2015년 이 지역 한 식당에 '독도 ...
* 출처: 머니투데이 202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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