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나 먹어" 이제 한국에 안 통하는 욕?…식용 금지 운명 갈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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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리포트] 복날은 간다(上) [편집자주] 복날이 돌아온다.
보신탕 애호가들의 가슴이 웅장해진다.
그러나 올해는 분위기가 다르다.
대통령 부부는 개 식용에 반대하고, 국회와 서울시 의회에선 개고기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과 조례안이 발의됐다.
대한민국 견공들과 관련 업계의 운명이 걸린 논쟁이 시작된다.
━ "손흥민 차별 없도록"···'개고기 금지 특별법' 6월중 발의된다 ━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개 식용 반대 입장을 밝힌 가운데 여야가 앞다퉈 개 식용 금지 입법 시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에선 관련 특별법 제정안을 준비 중이고, 국민의힘에서도 개고기 판매 금지를 포함한 동물보호 강화 법안이 발의됐다.
■ '개 식용 금지' 명문화한 '특별법' 마련 중2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을 마련 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일반법에 우선하는 특별법으로 준비 중인 것은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해 개 식용을 금지하려...
* 출처: 머니투데이 202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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