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후쿠시마 오염수, 韓·美·佛 교차검증…추가핵종 검출 안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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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별도 시료 채취해 '日방사성 핵종 분석법' 검증 IAEA(국제원자력기구)가 31일(현지시각)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을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있는지에 대한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 사진=IAEA(국제원자력기구) IAEA(국제원자력기구)는 중간 보고서를 통해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샘플에서 '방사성 핵종'을 정확하고 정밀하게 측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의 방사성 핵종 분석법을 미국, 프랑스, 스위스를 비롯해 KINS(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연구실 등에서 교차 검증한 결과다.
IAEA는 31일(현지 시각) 72쪽 분량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료 분석 결과 보고서를 이같이 공개했다.
IAEA는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내 별도 시료를 채취해 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지 과학적 분석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서는 중간 보고서로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기 전 최종 보고서를 공개할 계획이다.
보고서는 "도쿄전력은 오염수 샘플 측...
* 출처: 머니투데이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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