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때문에 中악플 쏟아져…블랙핑크, 결국 마카오 공연 후기 '수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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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랙핑크 공식 트위터 그룹 블랙핑크 마카오 공연 후기에 중국 누리꾼들의 악플이 쏟아지자 결국 논란이 된 단어를 수정했다.
지난달 23일 블랙핑크는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이번 주 매커니즈(Macanese) 블링크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
진심 어린 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팬덤 블링크에게 영어로 적은 감사 인사를 남겼다.
블랙핑크는 지난 20일, 21일 마카오에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 공연을 성료 했다.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일부 중국 누리꾼들은 "왜 중국의 블링크가 아니고 마카오의 블링크냐" "마카오, 홍콩, 대만은 중국에 속한다" "중국은 블랙핑크를 환영하지 않는다"며 악플을 쏟아냈다.
이는 중국 정부가 '하나의 중국(一個中國)' 기조 하에 중국 대륙과 홍콩·마카오·대만은 나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1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매커니즈는 마카오에서 태어나고 자란 포르투갈계를 지칭하는 말"이라며 "평범한 마카오인들을 대표할 수 없는 표현이...
*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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