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시찰단' 나흘 방일…한일, 세부사항은 추가 협의키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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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과 카이후 아츠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일 국장급 협의에 참석해 있다.
(공동취재) 2023.5.12/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한일 양국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방류 계획과 관련한 우리 시찰단의 나흘 일정 일본 방문에 합의했다.
다만 시찰 프로그램 등 세부사항은 추가 협의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3일 "한일 양국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12일 서울에서 개최해 우리의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에 대한 구체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우리측의 상세한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우리 시찰단의 파견 일정, 시찰 항목들을 포함한 활동 범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하고, 시찰 프로...
* 출처: 뉴스1 202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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