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덕 "일본 국립전시관 독도 퍼즐, 어린이 세뇌 작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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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일본 국립전시관에 등장한 독도 퍼즐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어린이를 세뇌하는 작업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도쿄에 위치한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에 아이들용 독도 퍼즐이 등장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에 따르면 최근 영토주권전시관 SNS에 '키즈 코너에는 대형 영토 퍼즐이 있어요! 놀러 오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영토 퍼즐 앞에 선 어린이들 모습이 담겼다.
한 어린이가 서 있는 퍼즐판에 독도 지도가 확대돼어 있고 독도를 이루는 큰 섬인 동도와 서도의 명칭이 각각 일본식 표기 여도(女島)와 남도(男島)로 기재되어 있다.
서 교수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점점 노골화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국립 영토주권전시관이 있다"며 "최근에도 전시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이 큰 논란이 됐는데, 이는 일본 정부에서 오래전부터 독도 교육에 관한 '어린이 세뇌화' 작업에 들어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주장했...
*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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