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한국 땅'이라던 AI…'일본어'로 물으면 [월드리포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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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인공지능 AI, 챗GPT가 몰고 온 파장은 상당했습니다.
유용성과 편리함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했지만, 학생들이 리포트 작성이나 숙제에 AI를 부정 사용해 대학들이 골머리를 앓는가 하면 챗GPT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이 마치 사람처럼 이용자에게 집착하는 말을 쏟아낸 게 기사화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오픈 AI가 만든 챗GPT의 독주 체제였던 챗봇 시장에 구글이 챗봇 AI '바드'(Bard) 서비스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인 추격에 나섰습니다.
지난 3월 출시 후 제한적으로만 운영해 왔는데 현지시간 지난 10일 전 세계 180개국에서 일제히 전면 서비스를 시작한 겁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우리는 그동안 생성 인공지능(AI)을 통해 제품을 근본적으로 더 유용하게 만들기 위한 인공지능을 연구해 왔다.
이제 더 과감하고 책임감 있는 방식으로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바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구글 '바드' vs 오픈 AI '챗GPT'…뭐가...
* 출처: SBS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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