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북서쪽서 찬 바람…아침기온 하루 새 5~12도 '뚝'강원영동에 내일 아침까지 강풍…대기 매우 건조짙은 황사 유입…12~13일 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바람 부는 도심(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11일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행인들이 바람을 맞으며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3.4.11 in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1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수요일인 12일은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5도 밑으로 떨어지겠다.

이날 산불이 발생한 강원영동에는 12일 아침까지 강풍이 이어지겠다.

강원 강릉시에 이날 오후 3시께 비가 내리는 등 강원영동 곳곳에 늦은 오후나 밤까지 비가 오겠으나 양이 적어 대기의 건조함이 해소되지는 못하겠다.

중국 쪽에서 황사가 추가로 발원하면서 12일부터 짙은 황사가 전국을 뒤덮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9도 사이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하루 새...

* 출처: 연합뉴스 2023-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