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애플 다 씹어 먹어줄게"…블리자드 인수한 MS의 야심 [추적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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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추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18일(현지시간)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687억달러(한화 약 82조원)에 인수한다고 공개했습니다.
17일 마틴루터킹 데이 연휴 이후 열린 미국 뉴욕증시에서 단연 화제가 된 뉴스였죠. 콘솔게임기면서 MS의 게임 플랫폼인 엑스박스(XBOX)를 보유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국내 게이머라면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은 있을지언정 한 번만 해본 적은 없다는 게임들을 보유한 블리자드의 만남으로도 전 세계 게이머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사건이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인수로 2가지 기록을 갈아치웁니다.
첫 번째로, 인수액 687억달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해온 모든 인수·합병(M&A) 중 최대 규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16년 링크트인을 281억달러에 인수했죠. 이번 인수액은 그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번에 얼마나 큰마음을 먹고 블리자드를 인수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폴아웃 시리즈로 유명한 제...
* 출처: 매일경제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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