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사람은 다 간다"…설 연휴 '무격리' 사이판 여행 노선 만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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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도 올해 설 연휴 사이판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이판은 현재 한국에서 자가 격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앞서 정부와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을 체결하면서 양국 모두에서 자가 격리가 면제돼 5일간의 설 연휴 해외 여행지로 주목 받는 것으로 보인다.
21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은 매진이 가까워졌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로는 유일하게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인천-사이판 노선을 재개할 계획인 제주항공도 사실상 운항 계획을 확정했다.
현재 사이판 여행은 트래블 버블 체결 조건에 따라 단체여행만 가능해 여행사가 모객을 마치면 전세기를 띄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여행사 모객이 부족할 경우 전세기 운영 계획도 취소되거나 연기되는데, 이번 설 연휴 운항은 운항이 확실시 된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
제주항공은 이달 29일 인천-사이판 노선 운...
* 출처: 매일경제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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