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 영상…이주노동자 집단폭행 10대들, 사건의 전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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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신고 협박하며 금품 요구... CCTV 확인해보니, 폭행 말리는 사람 없어 [변상철 기자] ▲ 사건이 발생한 장소 옆에는 범죄없는 마을이라는 돌비석이 크게 세워져 있다.
ⓒ 변상철 "포천에 가야하는데... 같이 가실래요?"지난 7일, 기자와 점심식사로 순댓국밥을 먹던 최정규 변호사(법무법인 원곡)가 식사 중에 이런 말을 했다.
무슨 일로 포천에 가야하느냐고 묻자, 1일 오전 7시에서 8시 사이 포천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 미등록 외국인이 그 지역의 10대들로부터 '신고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금품을 요구당했고, 이를 거부하자 집단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다.
외국인은 현재 양주 출입국사무소에 구금된 채 치료를 받고 있다고 했다.
현재 포천경찰서에 폭행한 가해 청소년을 조사하고 있는데, 당시 현장에서의 폭행 장면을 확인해 봐야겠다고 했다.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당시 폭행당한 장소가 포천시 내촌면의 도로였는데 근처에 카센터가 있다고 했다.
혹시 그곳에 CCTV가 ...
* 출처: 오마이뉴스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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