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이 마신 노량진 수조물은 어떻게 왔을까? [와이즈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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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번이나…눈을 의심했던 그 장면지난달 말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다.
일본 오염수 방류 전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목적이 분명했다.
김영선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윤영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그리고 류성걸 의원 등 기재위 의원들이 함께했다.
노량진 수산시장 수조를 둘러보던 김영선 의원이 대게가 담긴 한 수조를 가리킨다.
그런데 이때 갑자기 "이 물, 먹어도 되는 거 아니냐"며 손으로 물을 떠서 마셨다.
충분히 놀랄만한 장면이다.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다른 가게에 가서는 광어가 담긴 수조에 관심을 보였다.
김영선 의원은 상인에게 "이거 바닷물이에요? 수돗물이에요?"라고 물었고 상인이 "바닷물을 정수해서 쓰고 있다"고 답하자 다시 손을 뻗어 또 마셨다.
옆에 있던 류성걸 의원도 뒤늦게 수조물을 마시더니 "아, 이거 완전 바닷물이네 짭쪼름하네"라고 거들었다.
김영선 의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11년(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당시)에 방...
* 출처: YTN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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