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38% 한국에 비호감…미·일·인도에는 절반이상 비호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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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600여명 설문…"한국에 호감 14%…최대 호감국은 러시아"응답자 80% "우크라이나 위기 최대 책임은 미국과 서방국가"중국 베이징[AFP 연합뉴스]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인의 38%가 한국에 대해 비호감 의견을 갖고 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칭화대 전략안전연구센터는 26일 이 같은 결과가 담긴 '2023 중국의 국제 안보 전망에 대한 여론 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미국, 일본, 인도, 유럽연합(EU),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7개 지역에 대한 '인상'을 물은 항목에서 한국에 대해 응답자의 38.4%는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17.4%가 '매우 비호의적', 21.0%가 '다소 비호의적'이라고 답했다.
한국에 대한 인상이 '중립적'이라는 응답은 47.6%였으며, '호의적'(매우 호의적 2.1%, 다소 호의적 11.8%)은 13.9%에 그쳤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인의 반중 정서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문 결과가 나온 가운데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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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연합뉴스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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