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묶인 괌 韓여행객 보상안 확대…숙박비 전액지원도(종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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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적 차원 보상…사이판은 항공 운항 재개"괌 호텔에 고립된 관광객들(서울=연합뉴스) 25일 괌의 한 호텔에서 태풍 마와르로 인해 객실로 들어가지 못한 한국인 관광객들이 호텔 연회실에 모여있다.
2023.5.25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슈퍼 태풍 마와르로 괌 공항이 폐쇄되며 괌으로 여행을 떠난 여행객 수천명의 발이 묶인 가운데 여행업계가 각기 보상안을 마련했다.
모두투어는 괌에서 발이 묶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도의적인 차원에서 보상안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천재지변으로 발생한 현지 추가 체류와 관련된 모두투어의 기존 보상안은 '객실당 1회 한정 20만원'이었다.
하지만 괌의 경우 다음 달 1일까지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한 이례적 상황이라는 점을 감안해 '객실당 1박에 10만원, 최대 90만원'으로 보상안을 확대했다.
앞서 태평양 휴양지 괌에 슈퍼 태풍 마와르가 통과하며 괌과 인근 사이판 공항...
* 출처: 연합뉴스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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