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달고나 먹고 한복 체험…돌아온 외국인 관광객에 인사동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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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 선언' 후 처음 맞는 주말인 14일 서울 경복궁 앞 한복 대여점 앞이 한복을 입은 외국인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2023.5.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넷플릭스에서 보던 달고나를 실제로 보니 신기하네요."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인사동은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온 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로 북적였다.
대다수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이들은 전통 기념품 판매점에 들어가 물건을 구매하거나 길거리 마술 공연을 관람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복입고 갓 쓴 외국인들…달고나 먹고 전통차 마시고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빌려 입고 인사동에 놀러온 중국인 커플. '미남', '대한민국' 등 한국어가 쓰인 티셔츠를 입고 관광하는 중동 관광객들. 단체로 여행을 온 관광객들 등도 곳곳에 보였다.
성하은씨(22·여)도 이날 중국인 친구와 함께 인사동을 찾았다.
성씨는 "(친구가)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사고 싶다고 해서 인사동에 오게됐다.
1시간이면 선물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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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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