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코로나 격리기간 7→5일…선별검사소 문 닫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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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자문위·위기평가회의 곧 개최 "일상회복 로드맵 속도" 한산한 모습의 서울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는 시민의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이르면 이번 주 코로나19 확진자 의무 격리 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줄어든다.
임시선별검사소는 문을 닫고 매일 발표하는 코로나19 환자 통계도 주 단위로 바뀐다.
방역당국이 이번 주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당국의 이번 결정은 앞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선언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WHO의 이번 결정으로 전 세계에서 최소 700만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사태가 사실상 종료됐다.
8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번주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와 위기평가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방역당국은 감염병 자문위에서 전문가들이 낸 의견을 수렴하고, 위기평가회의에서 WHO의 권고내용 등을 ...
* 출처: 헤럴드경제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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