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오적 나란히" "역사심판"…尹 때린 박지현·고민정 | |
![]() |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고민정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정상회담 결과를 맹비난했다.
박 전 위원장은 18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맞습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이 일본의 과거사에 완벽한 면죄부를 주고 돌아왔다”며 “우리가 훗날 반민족역사관을 세운다면, 윤 대통령은 을사오적과 나란히 전시될 것이다.
강제징용 문제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보상을 하는 ‘제3자 변제’라는 조공을 바쳤지만 일본에게 단 한마디 사과도 듣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독도가 자기 땅이라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무분별한 도발을 중단하라는 말도 못하고, 오히려 일본 총리한테 독도 영유권 압박만 받고 온 것 같다”며 “성과는 없다.
우리 국민의 건강이 걸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배출 문제는 언급도 못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 해제가 성과라고 한다”며 “하지만 화이트리스트는 원상 회복되지 않았고, 그동안 자행된 부당한 ...
* 출처: 국민일보 2023-03-19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