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미래세대 위해 한일관계 발전 중요"…5월 기시다 또 만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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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일 일정 마무리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방문 둘째 날인 17일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들을 만나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양국의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세대가 한일 양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약속한 데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양국 청년들에게 교류와 소통을 당부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5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와 다시 만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도쿄 게이오대에서 '한일 미래세대 강연회'을 통해 "여러분이 한국 청년들과 자유롭고 왕성하게 교류하고 협력한다면 청년세대의 신뢰와 우정이 가져올 시너지를 우리들이 체감하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일 양국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슷한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있고, 양국 국민의 민간 교류도 매우 활기차고 역동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가까운 이웃인 한국과 일본이 자...
* 출처: 한국일보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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