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한일정상회담, 모든 걸 내준 굴욕적 구걸외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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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145개 시민단체 및 진보3당 서울시당 "한일정상회담, 최악의 외교참사" 규탄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정부 강제동원 굴욕해법 무효! 일본은 강제동원 사죄배상! 한일정상회담 시민사회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여는말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시민사회단체가 '일본의 사죄와 대응 조처'가 빠진 일방적인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국민적 동의 없이 모든 걸 내어준 '굴욕외교'"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서울 지역 14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와 녹색·정의·진보당 서울시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우리 국민 요구는 하나도 이뤄진 것 없는 최악의 외교참사"라고 규탄했다.
이어 "일본은 자위대 한반도 출병을 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독립을 위해 싸워온...
* 출처: 노컷뉴스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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