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내일쯤 우세종…다음주엔 확진자 하루 2배로 늘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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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000명 육박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21일경 국내 코로나19 우세종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로부터 짧게는 이틀, 길게는 일주일 안에 하루 확진자가 전날의 2배로 늘어나는 이른바 ‘더블링’ 현상이 일어날 것이란 게 당국의 판단이다.
○ 오미크론 유행 시 감염 규모 매주 2배로해외에선 이런 현상이 이미 현실화됐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넷째 주(19∼25일) 미국 내 일평균 확진자는 약 18만 명이었다.
그런데 12월 마지막 주(26일∼1월 1일)에 오미크론 변이가 미국 내 우세종이 되자 일평균 확진자가 39만 명으로 치솟았고 1월 첫째 주(2∼8일)엔 일평균 확진자가 70만 명이 넘었다.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을 주도하는 순간 확진자가 2배 수준으로 늘어난 셈이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주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최근 일주일(13∼19일) 일평균 국내 신규 확진자는 4333명으로 전주(3599명)보다 20.4% 늘었다.
손영래...
* 출처: 동아일보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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