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불안하다"…세계 공급망 붕괴 경고 '왜' 잇따라 쏟아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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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오미크론 번지는데 춘절·올림픽 겹쳐, '제로 코로나'로 봉쇄 조치 잇따를 듯…中생산기지 둔 글로벌 기업들 생산차질] 지난 11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보건당국 직원들이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코로나19 감염 방지 소독에 나서고 있다.
/사진=AFP 올해 세계 공급망이 코로나19 팬데믹 초기보다 더 심한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단 한 명의 확진자도 용납하지 않는 '제로 코로나' 무관용 정책을 고수하면서 경제현장 곳곳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오미크론 변이가 중국에 상륙해 번지기 시작한 데다 설 연휴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제조업 전반에 이미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분석도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CNBC·CNN·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은 중국식 코로나19 봉쇄 정책이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을 부르고 있다고 잇따라 전했다.
전 세계 제조업 생산의 3분의 1...
* 출처: 머니투데이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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