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 부부와 친분 있는 무속인, 선대본서 '고문'으로 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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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알려진 전씨 확인‘네트워크본부’서 인재영입 업무캠프 합류 전 역삼동서 법당 열어“尹에 주요 수사·대권 도전 조언자신을 국사 될 사람 소개” 주장취재 시작되자 전씨 자취 감춰캠프 “활동배경 확인 못해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무속인 전모(61)씨가 ‘고문’이란 직함으로 활동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전씨는 정계와 재계에서 ‘건진법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전씨가 윤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권 도전을 결심하도록 도왔다는 주장과 함께 자신은 ‘국사’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는 전씨 지인의 증언도 나왔다.
국사는 신라와 고려시대 때 왕의 자문 역할을 하는 고승에게 내린 칭호다.
16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씨는 윤 후보의 선대본부 하부 조직인 ‘네트워크본부’에서 고문으로 인재영입에 관여하고 있다.
하지만 선대본부 내에서는 전씨가 윤 후보의 메시지와 일정, 인사에 관여하는 등 선대본부 전반에 영향력...
* 출처: 세계일보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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