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는 문화 덕?" 이라더니…日 하루확진 3만명 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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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한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감했던 일본에서 최근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감염이 앞으로 몇 배 더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일본 코로나 신규확진 3만명 넘어…역대 최대”19일 NHK방송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2197명이다.
지난 17일 2만 986명에서 하루 만에 1만 1211명이 늘어났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주요 7개국(G7) 중 코로나19 사망률과 사망자 수가 가장 적었고, 확진자 급감의 원인에 대해 여러가지 가설 등이 나오는 등 전 세계가 일본을 주목한 바 있다.
외신은 그 배경으로 집안에서 신발을 벗는 문화, 높은 BCG(결핵 예방 접종) 접종률, 마스크 보급, 낮은 비만도 등이 거론된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신발을 벗는 문화가 실내 바이러스 반입 위험을 낮췄고, 대부분이 어릴 때 BCG 접종을 했기에 중증화율이 낮으며,...
* 출처: 서울신문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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