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왜 일본땅?"…영토에 '독도' 끼워넣은 日기상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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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된 가운데 일본 기상청이 이와 관련한 위험 정도를 표시한 지도에 독도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16일 오전 0시15분쯤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될 수 있다는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해당하는 지역에 한해 ‘쓰나미 예측’ ‘쓰나미 주의보’ ‘쓰나미 경보’ ‘주요 쓰나미 경보’ 등 4가지 단계로 나눠 위험 정도를 표시했다.
일본 기상청은 독도 또한 일본 영역에 포함했다.
독도는 ‘오키(隱岐) 제도’로 표시됐다.
오키 제도는 독도와 직선으로 약 158㎞ 떨어져 있는 일본의 군도로 행정 구역상 시마네현 오키군에 소속돼 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는 약 87㎞다.
그러면서 독도에 최대 높이 0.2m의 쓰나미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본 기상청이 일기예보 구역에 독도를 포함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기상청은 일본 기상청의 일기예보 구역에 ...
* 출처: 국민일보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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