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된 러블리즈 SNS로 새 보이그룹 홍보한 울림…팬들 '분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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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형주 기자] /사진=러블리즈 공식 트위터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가 그룹 러블리즈의 SNS로 보이그룹 드리핀을 홍보해 비판을 받고 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1일 베이비소울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울림과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해체했다.
지난 5일 밤 러블리즈의 SNS는 프로필 사진과 배경 사진이 모두 교체됐다.
앨범 재킷이 장식했던 배경 사진은 바이너리 코드(이진 코드·컴퓨터의 언어를 이진 데이터로 표현한 코드) 사진으로 교체됐다.
프로필 사진은 알 수 없는 남성의 실루엣이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해체 이후 두 달 만인 SNS 활동에 일각에서는 러블리즈 SNS가 해킹을 당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이번 SNS 활동은 오는 17일 컴백하는 드리핀의 타이틀곡 '빌런'(Villain)의 콘셉트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됐다.
러블리즈 외에도 골든차일드 등 소속 그룹 SNS 모두 프로필 사진과 배경 사진이 교체됐다.
걸그룹 러블리즈. /사진=김창현 기자 chmt@ ...
* 출처: 머니투데이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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