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전쟁"…반도체업계 투자 늘렸는데 일꾼이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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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반도체업체 공장 늘렸지만 구인난- 2025년까지 미국만 7만~9만 필요- 대만도 2.7만명 중국은 25만명 부족한 수준- 대학생들 반도체 공학보다 소프트웨어에 더 관심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우리는 인재 확보를 위한 전쟁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 노광장비 기업 ASML의 짐 쿤먼 부사장은 반도체 업계의 치열한 인력 확보 경쟁을 전쟁이라고 표현했다.
ASML은 초미세 공정의 n나노대의 반도체를 제작하기 위해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업체다.
(사진= AFP) 반도체 기업들 생산설비 확충에 인력난 가중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이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설비 확대에 앞다퉈 나서면서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수년간 반도체 업계에 숙련된 인력 부족이 심화하고 있는 와중에 최근 디지털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간...
* 출처: 이데일리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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