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진영 "범인 잡혀도 두려워"…여전히 부실한 스토킹 처벌법 [이슈&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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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연예인들의 스토킹 피해 호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처벌이 강화됐다곤 이미 피해를 본 이들의 마음까지 위로하기엔 부족함이 많아 보인다.
1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목숨 건 숨박꼭질'이라는 주제로 스토킹 피해에 대해 다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긴 세월 동안 스토킹 피해를 받았던 방송인 곽진영을 비롯해 먹방 BJ 나리(가명), 스토킹으로 아내를 잃은 남편의 사연 등이 소개됐다.
특히 곽진영은 범인이 구속됐음에도 여전히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곽진영은 "처음에 '종말이' 팬이라 그랬었고 우리 여동생 통해서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는 사이였다.
그러다 집착으로 바뀌었다.
자기 여자도 아닌데 마치 자기 여자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다녔다.
전화도 많이 했다.
싫다고 차단했는데도 계속했다.
그래서 방송 생활하면서 29년 된 전화번호를 처음으로 바꿨다"라고 호소했다.
스토킹을 막기 위해 수 백 장...
* 출처: 티브이데일리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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