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만 인파 운집…'위드 코로나' 실험장 된 뉴욕의 신년맞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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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축제 분위기 맨해튼 인근 둘러보니- 볼드롭 행사장, 관광객 등 거대 인파 몰려- 오미크론發 미 하루 확진 50만 안팎인데- "뉴욕 문닫지 않아" 볼드롭 열광의 도가니- 검사소마다 장사진…'위드 코로나' 실험중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 인근. 맨해튼 45번가와 7번 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더피광장을 중심으로 인파가 북적였다.
43번가~48번가는 기자가 걸으면서 어깨를 부딪힐 정도였다.
오미크론 변이가 폭증하는 곳이 맞나 싶었다.
세계 최대 신년 행사인 볼드롭 전야제(New Year’s Eve ball-drop Celebration)를 위한 무대는 이미 설치돼 있었다.
2년 만에 열리는 볼드롭을 만끽하려는 듯 시민들은 들떠 있었다.
특히 캐리어 가방을 끌고 다니는 관광객이 적지 않았다.
인디애나주에서 가족과 함께 왔다는 앤서니씨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지만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까지 맞...
* 출처: 이데일리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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