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넥슨도 '메타버스 스튜디오' 가세…YG·네이버 합작사에 150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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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와 손잡고 특수영상 스튜디오 사업에 참여한다.
이 사업엔 위지윅스튜디오와 엔피도 함께하고 있어 한국 메타버스 강자들이 총집결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타버스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증강현실(AR)·가상현실(VR)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특수영상 스튜디오 설립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와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YNC&S(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는 최근 넥슨에서 1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YNC&S는 YG, 네이버, 위지윅스튜디오, 엔피가 만든 합작사다.
이 기업은 의정부 산곡동에 소재한 리듬시티 개발용지 내에 최첨단 영상제작 인프라스트럭처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넥슨이 가세하면서 제작 가능한 콘텐츠 범위가 크게 확장될 전망이다.
현재 YNC&S가 계획 중인 시설은 시각효과(VFX) 전용 스튜디오 2동, 3300㎡ 초대형 스튜디오 3동을 포함해 연면적 5만㎡ 규모로 알려져 있다.
총 예상 사업비는 약 2500억원...
* 출처: 매일경제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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