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문 닫은지 다섯달, 휴업 중인 식당에 '별' 준 미쉐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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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관계자는 문 닫은 것도 몰라뒤늦게 “휴업 공지하겠다”고 “2022년 3월에 오픈 예정이고, 윤서울은 해외 일정으로 당분간 영업을 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이 25일 ‘1스타’ 레스토랑이라고 발표한 식당에 전화를 걸자 녹음된 음성이 들려왔다.
올해 미쉐린 1스타 식당으로 선정된 서울 마포 서교동 한식 주점 ‘윤서울’은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7월부터 내년 초까지 휴업에 들어가 있다.
요식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다고 알려진 미쉐린이 개점 휴업 상태인 식당에 영예의 별을 수여한 것이다.
‘문 닫은 식당을 추천하는 미쉐린이 블로그와 인스타그램보다 나은 것이 뭐냐’는 지적이 나온다.
심지어 미쉐린 관계자는 ‘별’을 준 점포가 휴업 상태라는 것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이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를 발표했다.
33개의 서울 소재 식당이 별 1~3개를 받았다.
‘윤서울’은 이날 별 1개를 처음 받으며 올해 처음 별을 받...
*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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