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냄새에 못보던 인파까지" 주말 100만명 찾은 영화관, 3000명 들어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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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위드 코로나 전환에 소비쿠폰·신작 개봉 효과로 영화관 모처럼 활기…연말 대규모 대면 공연도 시동 걸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체계가 시작한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점에서 직원이 팝콘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 1단계에 따라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사진=뉴시스 직장인 강모씨는 지난 13일 밤 아내와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영화 '이터널스'를 관람했다.
코로나19(COVID-19) 걱정으로 올해 내내 넷플릭스 등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로 아쉬움을 달래다가 '위드 코로나' 소식에 주말 영화관을 찾았다.
강씨는 "모처럼 보고 싶은 영화도 나왔고, 거리두기도 완화돼 1년 만에 왔는데 사람이 많더라"며 "백신패스관에서 팝콘도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어 신선했다"고 말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6일과...
* 출처: 머니투데이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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