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중증환자 500명 육박…의료계 "이미 병상 '만실' 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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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종합병원들, 병상 부족·의료인력 소진·일반환자 의료공백 우려"병동 전체 살얼음판"…정부 "아직 여력있어, 비상계획 발표 수준은 아냐"위중증 500명 육박하며 또 최다치…신규확진 2천125명(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송파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대기하고 있다.
2021.11.16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김서영 계승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500명에 육박하면서 의료 체계의 대응 여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
앞서 정부는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이 7일 이동평균 60% 이상일 때' 경고를 내리고,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이 75% 이상일 때'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일시 중단하는 '비상계획'을 실시할 수 있다는 예시를 제시한 바 있다.
그러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계속 이어지고 위중증 환자 규모가 급증하면서 정...
* 출처: 연합뉴스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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