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관리 한계 500명 육박…"서킷 브레이커 준비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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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경기 시흥시의 한 식당에서 소상공인이 '일상회복' 홍보물을 문에 붙이며 영업준비를 하고 있다.
2021.10.13/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 열흘 만에 위기가 찾아왔다.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규모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유행과 중환자·사망자 급증 우려를 생각하면 하루빨리 비상계획, 이른바 '서킷 브레이커' 발동 준비에 나설 때라고 주장했다.
국민 일상을 회복하려다 의료 체계가 붕괴되면 그 피해 역시 국민에 돌아간다는 의미다.
이에 정부는 현재 의료적 대응에 큰 문제 없다면서도 앞으로 위중증 환자의 증가 속도가 중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위드코로나 상황을 평가할 지표 선정에 있어서는 신중한 모습이다.
◇위중증 환자 460명 역대 최다…관리 가능한 500명에 육박위중증 환자는 코로나19 확진 후 증세 악화로 자가 호흡이 ...
* 출처: 뉴스1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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