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구마모토에 공장 짓는 대만 TSMC에 보조금 준다 | |
![]() |
- 日, 반도체 공장에 보조금 지급 법제화 추진- 첫 대상은 대만 TSMC 관측…내년 공장 건설- WTO '옐로우 보조금' 제소 위험도 남아있어 TSMC (사진=AFP)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 생산 기업에 보조금을 주면서 자국 내 첨단 반도체 생산 공장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안정적으로 생산 기업을 지원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산이다.
첫 수혜자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다음 달 임시국회에 제출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는 법안에는 일본에 첨단 반도체 생산 공장을 지으면 보조금을 지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닛케이는 “첫 지원 대상 기업은 TSMC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4일 TSMC는 구마모토현에 22~28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내년부터 공장을 건설해 2024년부터는 ...
* 출처: 이데일리 2021-11-08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