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 가정 자녀…비중 역대 최대 | |
![]() |

작년 코로나로 국제 이동 줄어 다문화 혼인 35% 감소지난 9월 다문화 가족 추석 문화체험행사 현장[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지난해 출생아 100명 중 6명은 다문화 가정 자녀로 전체 출생에서 다문화 출생이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문화 출생아는 8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전체 출생아 수가 더 큰 폭으로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 이동이 줄어들면서 다문화 혼인 건수는 3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로나 여파로 다문화 혼인 줄어…부부 연령차 감소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6천177건으로 전년보다 8천544건(34.6%)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혼인이 21만4천건으로 전년보다 10.7% 감소한 것에 견줘볼 때 감소 폭이 더 컸다.
이에 따라 전체 혼인에서 다문화 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7.6%로 전년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
다문...
* 출처: 연합뉴스 2021-11-08
0
댓글 0
새 댓글 확인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로그인
회원가입